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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이 깊은 외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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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이 깊은 외톨이들

외톨이가 당하는 어려움은 크다. 

열등감에 사로잡히고 학교에서는 따돌림을 당한다. 사람이 한번 열등감에 빠지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성적으로 생각하기가 힘들어진다. 열등감은 비교에서 나온다. 열등감이 있으면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가 힘들다. 다른 사람이 내가 부족한 것을 알게 될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따돌리는 친구들에게 분노를 느끼지만 속으로 삭이며 산다. 보복 상상도 많이 하고 상상 속에서 미운 사람도 죽이기도 한다. 자살 상상도 많이 한다. 친구가 없기 때문에 고독감이 진저리쳐질 정도로 싫다고 한다. 학교를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도 많다. 그들은 청년기가 되면 직장에서도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밖으로 돈다. 부인과도 친근해지지 못하여 결혼생활도 어렵다.

외톨이들은 자기만의 성을 높이 쌓고 그 안에 갇혀 산다.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자기 중심적이다.

 

영장류 중에서 고독을 가장 못 견디는 동물이 인간이다. 인간은 인간을 통해서 행복해지고 자기 가치를 확인하는 존재이다. 

 

외톨이들의 생활

-방과 후에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낸다.

-친구를 집으로 데려오지 않는다.

-친구 집에 놀러가지도 않는다.

-친구에게 전화도 걸지 않는다.

-등하교 길에 같이 다니는 친구가 없다.

-소풍이나 체육대회 때 나가려 하지 않는다.

-친구를 오래 사귀지 못한다.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거나 놀림을 당한다.

-친구가 없어서 학교 가기를 싫어한다.

-학년이나 학교가 바뀔 때 걱정을 많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