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술치료센터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가지고 태어나는 고유한 기질이 있습니다. 생후 2개월 정도면 영아들의 개성이 보다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즉 동일한 자극에 대해서도 기질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보이는 기질의 정도에 따라서 부모의 반응이 달라져야 건강한 성격이 형성됩니다. 또한, 감정은 몸의 경험이기 때문에 몸의 반응을 보고 양육자가 언어적으로 표현해 주면 몸에서 느끼는 것을 언어적으로 연결하여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판단이나 평가 없이 드러낼 수 있도록 허용하며 천천히 훈육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정은 어떤 감정이든 감당해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지 없애버리는 것도, 없앨 수도 없는 것입니다. 감정은 죽어야 없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아동의 심리발달단계적 이해와 이해를 바탕으로 양육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적용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이론적으로 공부하고 질의와 나누기를 통한 ‘부모성장 프로그램’을 안내드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문의주시면 되겠습니다.
♥ 기간: 매주 금요일 오전 11:00-12:30, (1차: 12주)
♥ 인원: 5~6명 (적정 인원이 모일 시 시작)
♥ 장소: 울산미술치료센터 강의실
♥ 회비: 매월 15만원(3개월 45만원)
♥ 문의: 052)269-7750
인간은 끊임없이 성장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몸은 출생과 함께 엄마와 분리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마음이 엄마와 분리되기 까지 3년이라는 세월이 걸립니다. 과거에는 친인척과 동네 어른, 형, 동생들을 보며 모델링을 하며 보고 배우는 과정이 있어 부모가 이런 역할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미 보고 동기부여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동네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동네 커뮤니티가 다 죽어 있는 현실과 아파트 문화는 이런 장점들을 다 없애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런 역할을 했던 조부모와 친 인척, 동네 커뮤니티의 역할까지도 엄마 아빠가 해 내야 하기 때문에 현대의 부모님들이 힘이 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녀 발달 과정에서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와 건강한 분리를 통해 자발성, 주도성, 자기주장성을 너무 걲지도 않으며, 너무 과하지 않게 양육할 수 있는 스터디를 상시 개설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유 아동들의 심리 정서적 발달을 이해하면 자녀를 대할 때 좀 더 여유로울 수 있습니다. 1세~12세 영 유 아동기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적정 인원이 모이면 개강하게 됩니다. 전화로 문의를 주시거나 참여 문자를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차시-부모성장 12주 프로그램
회기 |
아동발달 심리이해(40분) |
자녀양육 질의(10분) |
건강한 발달 적용방법(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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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인 마가렛 말러
‘심리적 탄생’
<연습기:
몸의 언어> |
수업내용과
실제 삶에서 연결되거나 기억나는 경험을 나누기 |
어머니 역할: 몸의 언어를 언어로 전환시키기 위한 연습단계 |
2 |
3 |
4 |
5 |
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인 마가렛 말러
‘심리적 탄생’
<분리-개별화1: 내적싸움=사춘기> |
과거 경험을 통해 알아차림을 높인다. |
어머니 역할: 자기 몸과 자기마음의 불일치로 인한 좌절 내성 기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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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인 마가렛 말러
‘심리적 탄생’
<분리-개별화2:
언어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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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림과 공감력 강화 |
어머니 역할: 몸과 마음의 불일치를 받아들이고 협력적 상황/도움요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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