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4강 진출을 확정한 여자대표팀의 선전은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이 동력이 됐다. 이들 ‘마늘낭자’들이 상대가 누구인지 개의치 않고 자신들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대표팀의 훈련과정을 지켜본 전문가들은 “훈련기간 동안 선수들이 미술심리 치료를 받은 것이 성적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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