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할머니들은
'내가 뭘 그리냐~' '아이구 나는 못한다' 라고 했던 할머니들이 멋진 작품을 만들어 놓고서는 말이 달라졌습니다.
'잘했제~!' '내가 원래 솜씨가 좋았데이~' ㅎㅎㅎ
'그래 해놓고 보니 멋지네~' '나도 괜찮제~!' '재미있네' '잡생각 안하고 좋네~'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줄 몰랐네...하루가 길더만~'
극구 사양하던 할머니들은 갑자기 자신감 승천 중이시랍니다. ㅋㅋㅋ
적극적인 활동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는 미술치료는 손을 움직이고, 형태를 만들며, 창의적 생각을 하고, 에너지를 써야 하며
다른 사람과 관계하며, 담소를 나누고, 이야기를 듣고 하는 과정이 있으므로
관계 결핍에서 오는 우울증과 인지적 결핍에서 오는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인 1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 우울증은 관계결핍에서 주로 오게 됩니다.
우울증은 체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