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다문화 가정의 부부미술치료활동이 있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은 가정을 이룬 기쁨과 함께 현실이 되어 찾아 옵니다.

문화와 언어의 차이가 너무 많은 현실적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좁히고 이해를 통한 배려와 기다림을 위해 활동하여 보았습니다.

마음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상대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 남편 분들은 아내가 다른 나라에 와서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모습만을 보다가 작업에서 적극적으로 리더하며 추진해 가는 모습에 새롭고 놀랍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감춰진 모습들을 바라보고 이해하며 서로 존중하고 의지하며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참여하신 분들계 감사드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