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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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야기를 통한 아동심리치료 워크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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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야기가 정서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도구가 되는 이유

인간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은 불가피하게 아주 힘들고 강렬한 감정을 가질 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통스럽거나 힘겨운 감정들을 처리한다는 것은 그런 감정들을 회피하면서 생각해 볼 시간을 갖지 않는 것과는 달리, 그런 감정들을 온전히 느끼고 깊이 생각해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처리할 수 있으려면, 그의 말을 경청해주고 이해해주는 공감적인 성인이 필요하다.

다른 말로 하면 아동이 어느 특정한 순간에 사물을 어떤 식으로 바라보는지를 상상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성인, 즉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시간을 내어주는 성인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많은 성인들은 고통스럽고 힘겨운 감정들이 마치 음식처럼 소화되고 극복되어야 한다는 것을 거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많은 아동들은 너무나 자주 혼자서 대처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불행히도 아동들의 그러한 시도는 번번히 실패하고, 그 결과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불필요한 고통을 가져다 준다.이처럼 힘들고 강한 감정들이 갖고 있는 에너지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내면에 밀봉되는데, 문제는 이처럼 에너지가 밀봉될 경우 그 에너지가 신경증적인 증상이나 신체증상 혹은 파괴적인 행동으로 누출된다는 데 문제가 있다. 이로 인한 문제행동의 예는 괴롭힘, 공격적인 행동, 학습장애, 야뇨증, 몸을 더럽히는 것, 분리불안, 집중력 장애, 통제되지 않는 행동, 강박사고, 공포증, 수면장애, 악몽, 섭식장애, 불안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아동들과 성인들의 힘든 감정들을 다루는데 필요한 수단인 미술은 고통스런 감정을 처리하지 못하고 내면에 쌓아두고 있던 자신의 힘든 감정들을 그리고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서 건강한 정서적 소화 체계를 이루어 낼 것입니다.

울산미술치료센터에서는 아동들의 다양한 증상들을 하나씩 다루어 갈 수 있도록

그림 이야기를 통한 아동심리치료 워크샆을 진행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전화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 이 프로그램은 한국미술치료학회 임상수련시간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총 5주로 진행, 교육비는 1주 신청은 10만원, 5주 신청은 45만원입니다.>

대상은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 심리치료사, 상담자, 교사, 개인의 성장에 관심있는 성인

 

   1주: 두려움이 많은 아동을 도우려면​       분노와 증오에 갇힌 아동을 도우려면​  

 

​    2주:  자존감이 낮은 아동을 도우려면     상실을 경험한 아동을 도우려면

 

 3주: 강박증에 시달리는 아동을 도우려면​   그리움 속에 사는 아동을 도우려면   

 

  4주: 꿈과 희망을 잃은 아동을 도우려면    감정을 억누르는 아동을 도우려면​      

 

   5주: 마음이 굳어진 아동을  도우려면       불안이 높은 아동을 도우려면​